‘날씨는 생활이다.’라는 말에 공감하지 않는 이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오늘 하루의 편리함과 불편함을 시작으로 재해와 재난, 인명, 누구에게는 수십에서 수조원의 경제적 가치로까지 환산이 가능한 날씨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기상정보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 대기과학이라는 자연과학의 개념과 원리를 초석으로 다져지는 날씨를 쉽게 이해하여 국민과 날씨소통을 하기 위해 기상청이 나섰다. 기상청은 국가기후자료 누리집(http://sts.kma.go.kr)을 통해 대기과학용어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로써 어려운 대기과학용어를 쉽게 검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상·기후자료의 올바르고 정확한 이해와 활용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세계 기상선진국 6위 수준에 걸맞게 우리 국민들의 기상인식도 세계 6위까지 올라가기를 바란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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