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이번 주(30일~4월 3일)에 ‘흥해 우회 국도건설공사’ 등 전국적으로 54건 1989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인 가운데 전북지역에서는 총 6건 122억9500만원 상당의 입찰이 이뤄진다.
특히 도내 공사 입찰은 모두 지역제한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도내 건설업체들의 수주난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내에서 예정된 입찰은 △김제 신풍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추정가격 85억9300만원·개찰일 4월 2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무주사무소 청사 신축(11억3500만원·4월 2일) △남원 친환경화장품 GMP생산시설 건축공사(18억4300만원)·통신공사(1억3000만원)·전기공사(4억5200만원)·소방공사(1억4200만원·4월 3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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