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법원(법원장 박형남)이 6일 법원 회의실에서 전주지법 신청사 설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법원 청사 설계 초기단계에서 지역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주민의 청사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지방법원 청사는 1976년 준공된 본관 건물과 이후 신·증축된 별관, 신관 등 모두 5개의 건물이 있으나, 각 건물에 법정과 조정실이 산재해 있고, 부지 또한 비좁으며 주차공간도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다.
박형남 법원장은 “설계 초기 과정에서부터 법원 청사 수요자인 지역주민의 바람을 듣고 이를 청사 설계에 폭넓게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전주지법 시민사법위원 12명, 전주지법 전문 조정위원 건축사 6명, 전주지방법원 신청사 설계 자문 및 이전 준비 TF팀 30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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