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봄을 맞아 문학과 공연이 장단을 맞춘 행사가 열린다. 온글문학회는 8일 임실군 강진면사무소와 필봉농악전수관에서 ‘문학, 전통예술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12차 온글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김여화·유은하 씨 등 임실문협회원의 시낭송과 유홍준 시인의 문학 특강을 비롯해 시화전이 펼쳐진다. 아울러 필봉예술단의 ‘판타지아’ 공연과 국가 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11-마호인 임실필봉농악의 양진성 전수관장이 지도하는 농악놀이 체험도 이뤄진다.
온글문학회 김동수 대표는 “이번 문학콘서트는 문학과 예술을 접목해 생활의 활력을 찾게 하자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다음달 13일 여는 제13차 콘서트는 군산 신시도에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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