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소방본부, 소방안전시설 조작·방치 단속키로

전북소방본부는 21일 스프링클러, 옥내소화전 등 소방안전시설을 임의로 조작하거나 고장을 방치해 화재 시 작동이 되지 않도록 하는 행위를 강력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건물 관계자가 소방급수시설 밸브를 폐쇄하거나 자동화재 탐지설비의 전원을 차단하는 등 소방시설의 원활한 작동을 막는 사례가 적지 않다. 실제 지난달 21일 화재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던 전주시 중앙동 모 원룸의 경우 옥내소화전이 수동 조작 상태로 운영돼 물이 나오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최성은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에서 다시 뛰는 군산 수산업, 글로벌 K-씨푸드 중심지로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