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농가 피해 줄이기 차원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국회의원(남원·순창)은 오는 15일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서 순창지역의 청정 농산물 판촉 및 시식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순창군 4개 지역특화 농산물인 매실과 오디, 복분자 블루베리의 시식회와 판매가 이뤄진다.
품목별 판매가격은 시중가보다 저렴하다. 매실은 5kg에 1만 5000원, 오디 2.5kg에 1만 8000원, 복분자 2.3kg 2만 3000원, 블루베리 1kg 2만 5000원이다.
강 의원은 “최근 메르스 확산 여파로 인한 급격한 소비위축과 함께 메르스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지역특화 농산물마저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해당 농가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웰빙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판촉행사를 국회에서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번 시식회와 판촉 행사를 통해 순창군의 웰빙·청정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판매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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