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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메르스 관리대상자 3명…병원격리자 첫 '0' 기록

전북지역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리대상자가 8일 3명으로 집계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도내 메르스 관리대상자는 3명으로 전날보다 2명 줄었다.

 병원격리자는 집계 이후 처음으로 0명을 기록했고, 자가격리 1명, 능동감시 2명등이다.

 자가격리자 1명의 경유 병원은 카이저재활병원 1명이다.

 지난 1일 전북지역에서 처음으로 완치 판정을 받아 능동감시를 받는 89번 환자(59)는 9일 0시까지 이상증세가 없으면 능동감시가 해제된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외부 유입에 대비해 13일까지 정읍과 고창에서 열리는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의 방역 관리를 강화했다.

 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도내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확진자가 사흘째 나오지 않고있다"며 "광주 U대회로 인한 외부 유입 등에 대비해 방역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전북은 전주에서 3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8일째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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