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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새정연 전북도당 "연구개발 특구 환영"

새누리당 전북도당(위원장 김항술)은 13일 논평을 내고“전북의 경쟁력을 최대로 이끌어 낼 정부의 전북 농·생명산업 분야 연구개발특구 지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전북도당은 또 “지난번 발표한 3대 공약과 함께 최근 ‘전북을 농·생명 산업의 수도로 육성하겠다’는 내용의 4번째 공약을 중앙당과 조율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 ‘전북의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 공약’을 내년 총선 전북지역 공약에 담아낼 수 있도록 중앙당에 강력하게 건의하고 당 차원에서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위원장 유성엽)도 13일 논평을 내고 “농생명융합산업과 융복합소재부품산업의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200만 전북도민과 함께 열렬히 환영한다”고 밝혔다. 도당은 그러면서 “연구소와 첨단기업들의 연구 성과들이 다양한 창업과 사업화로 연결돼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이성원 기자, 서울=박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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