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만나주지 않는다"…60대, 여자친구 집 불질러

군산경찰서는 사귀던 여성이 만나주지 않는 것에 앙심을 품고 이 여성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박모 씨(64)를 지난 13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달 18일 오후 4시께 허모 씨(49·여)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 것에 앙심을 품고, 군산시 번영로의 허씨 집을 찾아가 미리 준비한 종이에 불을 붙인 후 창문을 열고 커튼에 불을 놓아 총 69만8000원 상당의 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신봉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시·공연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사운드, #13(샵일삼) 오는 28일 연말 무대

스포츠일반2025 전북 체육 ‘아듀’…전북현대 우승, 각종 대회 저력 ‘과시’

교육일반전북 초·중학교 학생수 큰폭 감소…폐교도 8곳

스포츠일반최재춘 단장 “태권도 유네스코 남북 공동 등재위해 최선 다할 것”

전주전주 ‘함께힘피자’ 아동→청년까지 대상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