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생산체계 2단계로 간소화…기후서비스과 신설
전주기상대가 전주기상지청으로 승격돼 도민들이 한층 나은 기상정보제공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됐다.
전주기상대는 기상청 조직개편에 따라 전주기상대가 전북지역을 관장하는 지청으로 승격됐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도내 5개 기상대가 각 관할구역에 대한 기상업무를 수행해 왔으나 이번 승격으로 전주기상대는 전북지역을 관장하게 됐다.
전주기상지청은 예보생산체계를 2단계(본청→지청)로 간소화하고 예보범위를 넓혀 전문성을 강화, 기상·기후 정보 서비스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 또 전북지역에 특화된 서비스를 위해 기후서비스과를 새로 운영한다.
초대 지청장에는 심재면(51) 기술서기관이 임용됐다. 심 지청장은 제주지방기상청 기후과장, 광주지방기상청 전주기상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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