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지방자치단체 소방 및 안전시설 확충,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한 소방안전교부세 183억 원이 도에 교부됐다고 3일 밝혔다.
소방안전교부세는 담배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 총액의 20%를 재원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소방 및 안전시설 확충, 안전관리강화 등에 필요한 재원 보전을 위해 올해 신설됐다.
전체 교부액 가운데 1∼3분기 교부액 138억 원은 지난달 말 배정됐으며, 나머지 4분기 자금은 10월께 배정될 예정이다.
이에 도는 조만간 2차 추경을 통해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소방분야(137억 원)는 소방차량을 비롯한 주요 기동장비의 교체·보강, 보호장비와 통신·구조·구급장비 교체·보강 등 노후되거나 부족한 소방장비 개선, 안전분야(46억 원)는 도로 및 도로의 부속물 정비, 교통안전시설과 하천 유지관리, 시설물 안전점검 및 진단 등에 중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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