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지인들의 전북지역 부동산 매수가 눈에 띄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서울 강서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외지인의 전북지역 부동산 매수 거래 건수는 매년 증가세를 보이며 22만715건에 달했다.
2012년 6만7650건에서 2013년 7만4448건, 2014년 7만8617건으로 늘어난 것.
지난해 기준으로 보면 2년사이 외지인의 도내 부동산 매수 거래 건수가 1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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