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에서 벌쏘임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11일 오후 2시 30분께 정읍시 입암면 신면리에서 벌초를 하던 이모씨(48)가 벌에 쏘여 숨졌다.
지난 12일에도 벌초를 하러 온 김모씨(55) 등 일가족 4명이 남원의 한 야산에서 벌에 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벌쏘임 피해자는 2012년 474명, 2013년 471명, 2014년 435명으로 연평균 460명에 달했다. 하루 한 차례 이상 도내에서 벌쏘임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 성묘 등을 위해 산 속에 들어갔다가 피해를 겪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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