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시·도 중 5번째로 적어
전북지역 경찰관 1인이 담당하는 인구는 40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16개 시·도 중 5번째로 적은 수치여서 상대적으로 인구 대비 경찰인력이 많은 지역으로 꼽혔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정용기 의원(새누리당)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북지역 경찰관 1인이 담당하는 인구는 2012년 429명, 2013년 424명, 2014년 413명에 이어 올해(8월 기준)는 406명으로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369명으로 가장 적어 16개 시·도 중 인구 대비 경찰관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경기도는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가 605명으로 경찰력 증원이 시급한 지역으로 꼽혔다.
전북지역 경찰관 총원은 2012년 4369명, 2013년 4415명, 2014년 4533명에 이어 올해(8월 기준)는 4601명으로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한편 서울은 2만6367명으로 경찰인력이 가장 많고, 경기(2만494명), 부산(8542명)이 그 뒤를 이었으며 제주(1535명)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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