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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경찰서는 29일 수 천만원 상당의 고스톱 도박게임을 한 혐의(상습도박)로 최모씨(61·주부)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8일 오후 7시께 장수군 장수읍 노하리 주택에서 화투를 이용, 1300여 만원 상당의 속칭 ‘도리짓고 땡’ 도박게임을 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같은 마을 주민들로 도박범죄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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