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바깥나들이 자제를"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6일 오전 9시를 기해 도내 전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5일 밤부터 군산과 익산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농도가 오르다 떨어지기를 반복하며 24시간 이동평균농도가 65㎍/㎥을 초과해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초미세먼지농도는 예보 등급(좋음-보통-나쁨-매우 나쁨) 중 3단계인 '나쁨(51∼100㎍/㎥) 단계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노약자나 어린이, 호흡기·심장 질환자 등은 바깥나들이를 자제해 달라고 전북도 환경연구원은 당부했다.

 초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아 코 점막 등을 통해 걸러지지 않고 흡입돼 천식이나 폐질환을 유발하며 조기 사망률을 증가시키는 원인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읍정읍 내장산 가을 단풍 물들다…"다음 주중 절정 예상"

정읍윤준병 국회의원, 정읍역 광장 재구조화 사업 구상 제시

사회일반전북 112 거짓신고 매년 증가⋯"처벌 강화해야"

법원·검찰檢총장대행 이례적 입장문…"대장동 항소안하는게 타당…제결정"

자치·의회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경쟁…전북 '불리론'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