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하태경 의원, 김만복 전 국정원장 징계요구서 제출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팩스 입당'으로 논란을 불러 일으킨 김만복 전 국정원에 대한 징계요구서를 당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하 의원은 "사무총장의 요청으로 해운대·기장을 당협위원회에서 김 전 원장의 최근 2개월간 행정을 조사한 결과 해당 행위 사실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김 전 원장은 입당 사실을 숨기고 무소속으로 출마할 계획이라고 밝히는가 하면, 재보선 과정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지원하는 한편 신중하지 못한 발언으로 국정원에 의해 고발되는 등 해당 행위를 하고 당의 위신을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하 의원은 "김 전 원장은 지금이라도 그간의 행동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해운대·기장을 당원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정읍서 70대 보행자 음식물 쓰레기 수거 차량에 치여 숨져

장수장수군, 개청 이래 첫 국민권익위 청렴도 ‘1등급’ 달성

정치일반전북자치도, 출연기관 경영평가 대수술…내년 새 기준 적용

정읍정읍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년 연속 우수기관

정치일반‘완주 수소특화 국가산단’ 예타 통과…전북, 수소경제 선도 기반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