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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능 한파 없어…평년보다 포근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12일에는 매년 수능 때마다 어김없이 찾아왔던 ‘수능 한파’가 없을 전망이다.

 

10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예비소집일인 11일과 수능 당일인 12일에는 전국이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평년보다 2~5도 높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도내도 11일 아침 최저기온이 5도에서 8도, 최고기온은 15도에서 17도 이내의 기온대를 보이고 수능 당일 아침에도 비슷한 기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구름이 많아지겠다”며 “낮에는 일사로 기온이 올라 수능일에는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은 수험생 편의를 위해 홈페이지에서 시험장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 시험장 기상정보’ 코너에서 시험장 이름(학교명)으로 날씨 조회를 할 수 있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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