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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까지 전북 눈·강풍…주말에도 쌀쌀한 날씨

지난주 내린 첫 눈 폭설에 이어 3~4일 이틀간 도내에 최대 10㎝의 눈이 내리고 기온도 크게 떨어져 출근길 안전운전과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주말에는 눈은 내리지 않겠지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3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4일 오전까지 도내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면서 5~10㎝의 적설량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 낮 최고 3~6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지청은 이날 오전부터 도내 서해안 지역 대부분에 강풍주의보를 발령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4일 오전까지 서해남부 먼바다는 2.0~6.0m, 앞바다는 2.0~4.0m의 높은 파도가 일 전망이다.

 

주말인 5일과 6일에는 바람이 사그라들고 눈은 내리지 않겠지만 구름이 많고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다소 강한 바람이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불고 있어 시설물 관리와 빙판길 안전 운전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너울성 파도가 이는 만큼 항해하는 선박과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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