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에 장호중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장(48·사법연수원 21기)이 승진 임명됐다.
법무부는 오는 24일자로 검찰 고위 간부(검사장급 이상) 4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장호중 신임 전주지검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 장충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조계에 입문했다.
이후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및 정책기획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 부산지검 형사2부장, 법무부 감찰담당관, 국가정보원 감찰실 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인사에서 익산 출신인 김희관 광주고검장(52·17기)은 법무연수원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신유철 전주지검장(50·20기)은 수원지검장으로 영전했다.
이와 함께 전주지검장과 전주지검 차장검사를 거친 인사 4명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법무부 차관에 임명된 이창재 서울북부지검장(50·19기)과 서울중앙지검장에 오른 이영렬 대구지검장(57·18기)은 전주지검장을 역임했으며, 부산고검 차장검사에 임명된 최윤수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48·22기)와 청주지검장에 오른 송인택 서울고검 송무부장(52·21기)은 전주지검 차장검사를 역임했다.
한편 최근 김영준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55·군산·18기)과 오광수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55·남원·18기)은 사의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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