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전북지방경찰청장은 4일 지방청에서 가진 새해 첫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총선을 앞두고 불법행위 등 선거관련 범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엄정하고 단호한 수사 원칙으로 선거사범을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지난해 재심이 확정된 ‘익산 택시기사 살인사건’과 재심 심의 중인 ‘삼례 나라슈퍼 사건’과 관련해서는 재판 결과에 따라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재판 결과에 따라 무죄일 경우에는 재수사를 할 계획”이라며 “현재는 재판 결과가 나오지 않아 특별한 변동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올해 전북경찰 운영 방안에 대해서는 “지난해 치안만족도 1위를 달성한 것처럼 도민이 요구하기 전에 먼저 다가서는 전북 경찰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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