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원룸 4층서 추락한 70대 남성 2층 난간에 부딪쳐 목숨 건져

13일 오전 8시45분께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의 한 원룸 4층 베란다에서 조모 씨(74)가 밖으로 추락해 크게 다쳤다.

 

조사결과 조씨는 2층 난간에 설치돼 있는 샌드위치 판넬에 먼저 떨어져 충격이 흡수되면서 목숨을 건진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틀 전부터 심한 감기몸살을 않던 원룸 건물주 조씨가 자신이 외출한 사이 몸 상태가 더욱 나빠지자 원룸 4층 베란다를 열고 이웃에게 도움을 요청하려다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 같다는 부인의 말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윤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짝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