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더민주) 소속의 장수군의회 의원 2명이 탈당과 함께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장수군의회 정영모·한규태 의원은 30일 장수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친노 패권주의와 불통의 리더십으로 더 이상 희망이 없고, 특정계파의 패권주의와 분파주의가 득세하는 정당은 미래가 없다”며 “새로운 각오로 우리 장수의 농업과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장수의 희망찬 미래를 창출하기 위해 지역당원들의 총의를 모아 더민주를 탈당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새로운 야당을 기반으로 국민통합과 정치개혁의 시발점이 되어 정권교체의 초석이 되기 위해 국민의당에 입당한다”면서 “임정권 전 더민주장수군연락소장을 비롯해 김창수 더민주장수군부위원장(전 장수농협조합장)과 7개 읍면 협의회장 10명 가운데 7명이 더민주를 탈당하고 국민의당에 입당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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