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최용구)가 올해 1분기 종합업적 평가 결과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하위권에서 1년만에 전국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린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농식품기업 및 서민금융 지원, 고객관리 우수, 여신건전성 평가 등 모든 항목에 걸쳐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소속 영업점의 뛰어난 실적관리가 전국 1위를 달성하는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는 게 전북본부의 설명이다.
실제 영업점 평가에서 고창군지부와 군산 수송동지점, 익산중앙지점, 전주 서신동·중화산동지점 등 5개 사무소가 업적 부문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됐다.
또한 진안군지부와 익산배산지점, 전주송천센트럴지점 등 3개 사무소는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최용구 본부장은 “현장과 고객에 대한 지속적 관심으로 반걸음 앞서 변화하고 선도하는 전북본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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