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으로 장은복 전 조합장이 중도 낙마하면서 치러진 이번 재선거에는 전주축협 조합장을 지낸 김창수 씨와 박영준 씨가 출마, 2파전 양상으로 펼쳐졌다.
이날 재선거에는 총 3328명의 선거인중 2738명이 투표에 나서 82.3%의 투표율을 보였다.
개표 결과 김창수 후보는 1369표를 얻어 1363표를 얻은 박영준 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무효표는 6표가 나왔다.
김창수 당선자는 “그동안의 갈등을 해소하는 한편, 실추된 조합의 위상을 곧추세우는데 온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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