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무진장소방서, 황조롱이 구조

무진장소방서(서장 조용주) 119구조대는 지난 20일 오전 8시께 천연기념물 제328-8호 황조롱이를 구조했다.

 

이날 장계면 장계리 전모 씨(32)가 탈진한 천연기념물 황조롱이를 보관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은 부상을 입어 날지 못하고 있는 황조롱이를 2차 부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류구조낭에 넣어 뜸봉샘 생태공원에 인계했다.

 

무진장소방서는 황조롱이가 먹이가 부족해 민가까지 내려와 먹이활동을 하던중 이물질로 날개의 깃털이 손상돼 추락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무진장소방서 소인수 구조팀장은 “앞으로도 야생동물이 인간과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익수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익산 북부권 청소년 문화공간 ‘꿈뜨락’ 개장

익산익산 원도심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익산강경숙·박철원 익산시의원, 시민 대변 의정활동 ‘엄지척’

익산연말연시 호남·전라선 KTX 10회 추가 운행

기획[팔팔 청춘] 우리는 ‘늦깎이’ 배우·작가·가수다⋯"이 시대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