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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심리지수 전월比 2p 하락

가계 수입·경기 전망 부정적 / 한은 전북본부 5월 동향 조사

도내 소비자들은 가계수입 전망 및 향후 경기 전망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도내 6개 시 지역 38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5월 소비자동향 조사’결과에서 나타난 것이다.

 

5월중 도내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는 98로 전월(100) 보다 2p가 하락했다.

 

현재생활 형편, 생활형편 전망, 소비지출 전망, 현재 경기판단 등은 전월과 비슷했으나, 가계수입전망은 97에서 95로 떨어졌고, 향후 경기전망은 85에서 79로 떨어졌다.

 

주택가격전망은 지난달 100에서 이번달에는 104로 상승했으나, 취업기회 전망은 84에서 74로, 임금수준 전망은 115에서 110으로 하락했다.

 

주택가격전망의 경우 지난해 9월 114에서 계속 떨어지기 시작해 올 3월에는 96으로 최저점에 이르렀다가 4월에는 100, 5월에는 104로 다소 살아났다.

 

임금수준전망은 지난 3월 111로 최저점에 이르렀다가 지난달 115로 올랐으나, 5월에는 110으로 크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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