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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지역의 한 갤러리가 10년 넘게 전기를 몰래 끌어다 쓴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6일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완주군 소양면의 한 갤러리는 지난 2000년 초부터 최근까지 전기를 몰래 끌어다 쓴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2002년 개관하고 카페와 레스토랑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한 이 갤러리는 전신주에서 따로 전선을 끌어와 계량기를 거치지 않고 몰래 전기를 끌어오는 수법으로 14년간 단 한 차례도 전기료를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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