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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이사 전북 출신 2명 선출

김원철 부안농협조합장·김봉학 익산원예농협 조합장

 

도내 농업인들의 목소리가 중앙무대에서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중앙회의 선출직 이사 18명중 전북 출신 2명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김원철 부안농협조합장(66·5선)과 김봉학 익산원예농협 조합장(66·3선)이 그 주인공이며, 이들은 오는 7월 1일부터 4년 임기를 시작, 도내 지역농협을 대표해 중앙무대에서 활동한다.

 

농협중앙회 이사는 선출직 18명과 사외이사 7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되는데, 선출직 18명중 2명이 전북에 기반을 두고있다.

 

특히, 고창 출신 정학수 전 농식품부 차관이 지난해부터 사외이사 7명중 한명으로 활동해왔는데, 과연 그가 연임될지 여부도 관심사다.

 

한편,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1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도내 76개 지역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농협중앙회 이사후보 추천 회의에서 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을 이사 후보로 최종 선출했다.

 

김원철 조합장은 앞으로 도내 76개 지역농협을 대표해 지역농협과 농업인의 실익을 위해 농정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서울 서대문에 있는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실시된 전국품목농협 이사 추천회의에서는 김봉학 익산원협 조합장이 농협중앙회 이사로 추천돼 전국 45개 품목농협을 대표해 농정활동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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