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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아파트 8~9월 입주물량 쏟아진다

4개 시·군 총1710세대…도민 주거안정 도움 기대 / 완주지역, 오투그란데 526·더리치 119세대 최다

오는 8월과 9월 전주 등 전북지역 4개 시·군에 총 1710세대의 아파트 입주물량이 쏟아질 예정이어서 도민들의 주거안정에 적지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완주지역 입주물량이 전체 입주물량의 37.7%인 645세대(2개 단지)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토교통부는 7월부터 9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7만7800세대(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3만8884세대(서울 7868세대 포함), 지방은 3만8916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8093세대, 60∼85㎡ 4만3289세대, 85㎡초과 6418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1.8%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지역의 경우는 7월 입주물량은 없고 8월에 전주 덕진구 인후동 2가에 건지산 이지움과 완주 봉동 제일 오투그란데가 입주예정이다.

 

건지산 이지움은 지하 2층∼지상 24층 6개동, 전용면적 59㎡ 규모 371세대로 조성됐다.

 

제일 오투그란데는 지상 15층 11개동, 전용면적 59㎡ 207세대, 70㎡ 172세대, 84㎡ 147세대 등 총 526세대가 입주예정이다. 9월에는 김제 검산동 샬레 2차와 남원 월락동 양우내안애, 완주 고산 더리치가 입주예정으로 샬레 2차는 지하 2층, 지상 15∼20층 4개동, 전용면적 59㎡ 83세대, 84㎡ 220세대, 110㎡ 34세대 등 총 337세대로 구성됐다.

 

특히 샬레 2차는 이번에 입주예정인 도내 아파트 중 유일하게 중대형 타입을 포함하고 있다.

 

남원 양우내안애는 최고층이 15층으로 5개동, 전용면적 59㎡ 120세대, 75㎡ 147세대, 84㎡ 90세대 등 총 357세대 규모이며 완주 고산 더리치는 10층 규모 4개동으로 전용면적 59㎡ 79세대, 75㎡ 40세대 등 총 119세대로 가장 규모가 작은 아파트단지다.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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