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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옆 테이블 지갑 훔친 50대

군산경찰서는 25일 술집에서 옆 테이블에 놓여있던 지갑을 훔친 혐의(절도)로 학원 강사 박모 씨(51)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1일 오후 11시 55분께 군산시 수송동의 한 주점에서 허모 씨(21)가 의자 위에 올려놓은 현금 40만원과 신용카드 등이 들어있는 지갑을 훔쳐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술집 폐쇄회로(CC)TV를 통해 박 씨의 범행 사실을 확인, 박 씨 일행이 결제한 카드 내역을 통해 박 씨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에서 박 씨는 “당시 술에 취해 지갑이 일행 것인 줄 알고 가져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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