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전주를 방문했다.
휴가 중 전주에 들른 박 시장은 19일 전주 경기전과 한옥마을을 둘러본 후 김승수 전주시장과 비공식 면담을 가졌다.
박 시장은 한옥마을에 젊은이들이 많이 찾은 것을 보고 “전통은 시간이 지나면 새롭게 조명되기 마련이고, 전통문화를 가꿔야 관광객이 늘어난다”면서 “서울의 북촌 한옥마을과 전주 한옥마을은 서로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희망제작소 전북지역 후원회원들과의 만찬 및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교환하는 등 지역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박 시장은 20일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만나 오찬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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