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롯데백화점 전주점과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23일 전북대학교 5명, 전주대학교 5명, 원광대학교 4명 등 총 14명의 장학생에게 2학기 등록금 전액 45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박중구 롯데백화점 전주점장이 롯데장학재단을 대표해 꽃다발과 장학증서를 수여하면서 학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롯데 장학재단은 1983년에 설립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예체능 및 기술분야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을 특별장학생으로 선발해 학비, 기숙사비, 식비, 물품비 등 개인별 맞춤 지원을 하고 있다.

 

대학생 장학금으로는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학업을 성실히 하고 있는 학생,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특별한 재능을 지닌 학생을 선발해 1년에 2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