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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전북무궁화대상 수상자 공적

전북지방경찰청과 (주)동성, 전북일보사가 공동으로 제정한 제20회 전북무궁화대상 각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경찰관들은 우수한 업무 성과와 더불어 성실하고, 우리 이웃들과 공동체적인 삶을 위해 희생을 마다하지 않은 주역들이다. 수상자들의 주요 공적을 요약한다.

 

△질서부문(대상) 조희종 경장

- 지난해 조폭 검거 1위, 4대악 사범 근절 힘써

조희종 경장(30·전북지방경찰청 형사과)은 도내·외 주요 폭력 및 사기 상황 시 최일선에 투입돼 불법 폭력행위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 등 선진문화 정착 및 법질서 확립에 기여했다.

 

또한 애인의 알몸 사진을 유포했다는 이유로 흉기를 이용해 무고한 시민에게 상해를 가한 조직폭력배를 검거하는 등 적극적인 근무자세로 2015년 상반기 도내 조직폭력배 검거실적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4대 사회악 사범 등 주요 형사범 104건에 156명을 검거하는 등 지역 내 치안 안정화에도 힘썼다.

 

△안보부문(본상) 신승 경장

- 외사치안정보 탁월, 공공질서 유지 노력

신승 경장(33·군산경찰서 정보보안과)은 올해 정보활동에서 IS 테러 방첩 및 국제항만 외사보안 첩보 168건 수집 등으로 사회안전에 기여하며 상반기 외사치안정보 수집 도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송전철탑 등 집회현장에서 174회의 채증활동을 통해 폭력 및 업무방해자 95명의 사법처리를 실시해 선진 집회시위문화를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그는 국가중요시설 대테러활동 및 체류 외국인 범죄예방활동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외사사범 검거 등 공공질서 유지 및 정의 사회 구현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봉사부문(본상) 김종후 경위

- 6년간 이발 봉사 앞장, 치안·방범 노련한 활동

김종후 경위(54·전주 덕진경찰서 송천2파출소)는 2011년 11월부터 지역사회 발전에 지대한 관심을 두고 노인요양병원과 정신요양병원, 장애인복지관 등 소외계층에 이발 봉사를 실시해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섰다. 6년간 1366자원봉사 누적 봉사 실적 740일, 2200시간, 22000여명에게 이발 봉사를 하는 등 경찰 홍보활동에 크게 기여했다.

 

그는 전주 역전·동산·솔내파출소 등 파출소에서 장기 근무하며 30년 경력의 노련한 치안·방범활동은 물론, 퇴근 후 따뜻한 미용봉사를 병행하는 등 선진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섰다.

남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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