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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막는 '마스크'

11월이면 추워질 법도 한데, 11월이라고 하기에 추워도 너무 춥다.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초겨울 날씨다. 이렇게 기온의 오르고 낮음의 변화가 잦을 때일수록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대개 감기에 걸리면 감기를 옮기지 않기 위해 마스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침을 하면 바이러스가 마스크 섬유 사이로 빠져나가서 전염 방지 효과는 사실상 미미하다. 하지만 꼭 감기에 걸리지 않았더라도 마스크를 사용하게 되면 ‘감기 예방’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세균과 달리 바이러스는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건조한 겨울철에 더 기승을 부린다. 때문에 외출할 때 마스크를 쓰면 호흡으로 인해 마스크 안에 습기가 생기면서 공기 중에 떠다니는 감기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을 수 있다. 또 마스크 착용은 호흡기가 쉽게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 감기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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