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전북도와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은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농협하나로마트 수도권 매장(양재, 창동, 성남, 수원, 고양, 삼송, 인천, 교하, 대치, 흑석) 10곳의 고객 500명과 바이어들을 초청해 ‘소비자와 바이어가 함께하는 전북 농산물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북지역 농산물 주요 가공공장인 진안 부귀 마이산김치 공장과 전북 동부권 고추생산단지를 돌아보고, 임실치즈 공장 견학 후 무주에서 사과 수확 체험을 실시했다.

 

참석한 수도권 고객들은“아름다운 전북의 농촌을 경험하고 전북 농산물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체험활동까지 함께 했다”며 “전북지역 농산물을 더욱 신뢰하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전북농협 강태호 본부장은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전북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 하겠다”며 “사람 찾는 농촌, 제값 받는 농업, 보람 찾는 농민의 삼락농정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