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지난해 7월까지 연3% 수준으로 고정됐던 농업정책자금 대출금리를 11월 중 0.96%로 낮춘다고 9일 밝혔다.
농업인에게 적용되는 농업정책자금 변동금리는 시중 평균금리보다 2%포인트 낮게 운용되며, 대출일 이후 매 6개월마다 금리가 변경된다. 처음 도입 시 연 1.37%이던 변동금리는 시중금리 하락으로 인해 11월에는 연 0.96%까지 하락했다.
NH농협은행은 변동금리 대출확대에 따라 농업인은 연간 423억원의 금융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변동금리 도입과 함께 시행된 고정금리 인하에 따른 효과를 고려하면, 농업인의 이자부담 절감규모는 연간 1475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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