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종회 의원 "전주-김제 통합 찬성한 적 없다"

국민의당 김종회 의원(김제부안)은 “전주와 김제의 통합논의에 동의한 적이 없다”며 “이 문제는 시민들과 함께 논의해 볼 일이지 내가 개인적으로 결정한 일이 아니다” 밝혔다.

 

김의원은 최근 정동영 의원과 이건식 김제시장의 통합 논의에 공감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난 개인적으로 찬성한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전주-김제의 통합과 관련해서는 더욱 더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이해득실을 따져봐야 한다”며 “이에 대해 시민들의 여론을 청취하고 있으며 내 나름대로 관련 조사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김제 대다수의 시민들은 김제와 전주가 통합하면, 김제가 전주에 예속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시민들은 통합되면 김제상권의 영세화, 쓰레기 하차장의 김제 이전, 세금 상승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전주시의회 정례회서 전주·김제 통합론 공론화할 듯 전주·김제 통합론 '솔솔'…김제 동부권 땅값 '들썩' 전주-김제 통합론 고개…정동영 의원·이건식 시장 공감대
김세희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읍정읍 바이오매스발전소 건립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 기각

군산군산 CNG·도시가스 요금 전국 최고 수준⋯ 시민 가계 ‘직격탄’

자치·의회전북애향본부, ‘전북애향상’ 후보자 21일까지 접수

사건·사고남원 교차로서 사륜 오토바이와 SUV 충돌⋯90대 노인 숨져

정치일반李대통령, 국회 초당적 협력 요청... “단결과 연대에 나라 운명 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