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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정례회서 전주·김제 통합론 공론화할 듯

전주·김제 통합론이 제기된 후 잠잠하던 여론이 최근 전주시의회가 공론화를 주장 하고 나서 수면위로 떠오를 전망이다.

 

전주시의회는 18일부터 열리는 제2차 정례회에서 전주·김제 통합 문제를 공론화 할 예정이어서 전주·김제 통합과 관련한 김승수 전주시장의 의견이 어떻게 나올지 주목된다.

 

전주시의회는 특히 이번 회기중 전주와 김제지역 정·관계에도 통합 문제를 공론화 해 볼것을 공식 제안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최근 사견임을 전제로 “전주·김제 통합 논의 보다는 도단위 행정기관의 새만금지역(서해안)으로의 이전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피력한 바 있어, 만일 전주시의회에서 통합론에 대한 공론화에 대한 공식 제안이 있을 경우 그 대응이 주목된다.

 

김제지역의 경우 전주·김제 통합론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동부지역(금산·금구면 등) 땅값이 들썩거리는 등 부동산 시장이 요동 치고 있다.

 

시내권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전주·김제 통합에 관심을 보이며 이슈가 되고 있고, 부동산 관계자들에게 새만금지역(서해안) 땅값에 대해 문의가 쇄도 하는 등 관심이 증폭 되고 있다.

 

전주·김제 통합론은 지난 8월13일 이건식 시장이 김제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목적으로 정동영(전주 병) 국회의원을 초청, 대담을 나누는 과정에서 최초로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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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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