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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우아한 나체들' 3관왕 쾌거

토리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등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16’ 선정작 ‘우아한 나체들’(감독 루카스 발렌타 리너)이 제34회 토리노 국제영화제 국제경쟁 부문 심사위원특별상과 제31회 마르 델 플라타 국제영화제 아르헨티나 경쟁부문 최우수 감독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영화는 부르주아 집단과 나체주의자 공동체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놀라운 섬세함과 정확한 통찰력으로 탐구한, 대담하고 독창적인 작품이라는 평가다.

 

지난 27일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제31회 마르 델 플라타 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루카스 발렌타 리너 감독은 “영화가 만들어진 곳인 아르헨티나에서의 상영과 수상은 제작진 모두에게 매우 뜻 깊다”며 “세계 각지의 영화제들에서 상영되어온 ‘우아한 나체들’이 마침내 아르헨티나의 관객들과 만나고 또 수상의 기쁨까지 누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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