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은 연말연시 전북지역에서 발생한 5대 범죄(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 등 서민생활 침해사범으로 모두 209명을 검거해 이 중 6명을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연말연시 민생안정 특별치안대책 기간인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4일까지 발생한 5대 범죄 등 서민생활 침해사범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절도가 169명(구속 3명)으로 가장 많았고, 연인간 폭력 16명, 주취폭력 13명, 동네조폭 8명(구속 1명), 강도 3명(구속 2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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