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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촌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행사

조촌새마을금고(이사장 이선호)는 설 명절을 앞두고 25일 금고 2층에서 조촌동 송권태 동장, 동산동 이남철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좀도리 행사를 가졌다.

 

이날 조촌새마을금고는 동산동 주민센터의 도움으로 경로당 29곳과 개인20명, 조촌동 경로당 37곳, 개인 20명, 보육시설등에 사랑의 좀도리 쌀 20kg 130포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쌀은 이선호 이사장과 직원, 좀도리회원 등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조촌새마을금고는 1998년부터 현재까지 현금 3380여만원과 좀도리쌀 2만1090kg(20kg기준 1054개)을 각 동사무소에 의뢰해 관내에 지원했다.

 

이선호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밝혔다.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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