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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영화 후반제작지원사업 작품 3편 선정

전주영화제·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재)전주국제영화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7년 1분기 전주 영화 후반제작지원사업’에 작품 3편이 선정됐다.

 

지역에서 제작되는 저예산 예술영화(다큐멘터리)와 독립영화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공공 차원의 영상문화 다양성 및 새로운 영화제작환경을 구축하고 전주영화영상산업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목적으로 실시됐다.

 

접수 작품 24편 중 후반 제작지원 7편과 DCP(Digital-Cinema-Package)제작 2편을 면접심사한 결과, ‘말해의 사계절’ ‘주성치와 함께라면’ ‘낙서’ 등 3편이 최종 선정됐다. 또 ‘폭력의 씨앗’은 DCP제작 지원에 선정됐다.

 

‘말해의 사계절’은 개인사를 통해 한국 근현대사의 비극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로 짧은 프리뷰 영상만으로도 완성작을 보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낙서’와 ‘주성치와 함께라면’은 재미있는 시나리오와 더불어 후반작업 여부에 따라 작품의 미학적 완성도가 배가 될 것이라는 기대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선정작은 오는 8월 17일까지 제작 지원하게 된다.

진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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