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 객사 인근서 탄핵심판 중계 지켜본다

박근혜 정권 퇴진 전북비상시국회의, 방송 차량 준비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염원하며 겨우내 촛불을 밝힌 도민들이 전주 객사 인근에 함께 모여 헌법재판소의 선고 생중계를 지켜본다.

 

‘박근혜 정권 퇴진 전북비상시국회의’는 9일 입장문을 통해 “10일 오전 11시 전주 객사 인근 농성장에서 방송 차량을 준비하고 헌재 선고를 공동 시청할 예정”이라면서 “중계방송이 끝나는 대로 시민들의 입장을 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촛불집회를 지원해 준 상가를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촛불 꽃다발을 증정할 것”이라며 “오후 6시 30분에는 전주 충경로 사거리에서 ‘촛불 승리 도민 축제 한마당’이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0일 촛불집회는 전주를 비롯해 정읍, 무주, 남원, 고창, 장수, 군산, 진안, 김제 등지에서 각각 열린다.

관련기사 10일 오전 11시 대한민국 운명 갈린다 박 대통령 '침묵'으로 일관…靑 긴장속 "결과 지켜보자" 탄핵심판 선고, 학교에서 시청 권고 탄핵심판 선고 1만9096명 방청 신청…경쟁률 796 대 1 [전북일보 만화뉴스] 우리 탄핵 열차는 잠시 후…….
남승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학·출판“괴로우면서도 즐거웠다”…1948편 접수된 전북일보 신춘문예 본심

익산익산 북부권 청소년 문화공간 ‘꿈뜨락’ 개장

익산익산 원도심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익산강경숙·박철원 익산시의원, 시민 대변 의정활동 ‘엄지척’

익산연말연시 호남·전라선 KTX 10회 추가 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