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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생활·사이버·교통' 3대 반칙 행위 800여명 검거

전북경찰이 3대 반칙 행위 단속을 추진한 결과 800여 명이 넘는 반칙 사범을 검거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지난 2월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추진 중인 3대 반칙행위 집중단속에서 822명을 검거하고 이 중 16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3대 반칙행위는 생활반칙(안전·선발(채용) 비리), 사이버반칙(인터넷 사기, 보이스피싱·스미싱, 사이버명예훼손·모욕), 교통반칙(음주·난폭 운전 등) 행위를 말한다.

 

유형별 검거 인원 순으로는 안전·선발비리가 21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터넷사기 149명, 보이스피싱·스미싱 359명, 사이버명예훼손·모욕 100명 등의 순 이었다.

 

실제로 대기업 간부를 잘 알고 있다고 속여 취업 소개비 명목으로 11명으로부터 4억여 원을 편취한 피의자가 구속되는 사건이 있었고, 대출 관련 거래 실적을 늘려야 한다고 속여 범죄계좌를 모집한 후 이를 이용해 전화금융사기 피해금 4억1900만 원을 편취한 피의자가 구속되기도 했다.

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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