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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생물산업진흥원 GMP 공장서 폭발사고

지난 24일 낮 12시 10분께 전주시 덕진구 장동 전북생물산업진흥원 내 바이오식품 산업화센터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전북생물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날 바이오식품 산업화센터(GMP 공장) 3층에 설치된 유동층건조기(분말건조장치) 내부에서 폭발이 발생했으며, 이 폭발로 건물 3층과 4층 건물 유리창과 패널, 조명시설 등이 파손됐다.

 

이 센터에는 9개 입주 기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지만, 다행히 점심시간이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화재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 측은 이날 폭발사고가 유동층건조기 내부에서 발생한 정전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북도는 사고 원인 규명 시 까지 건물 출입을 통제하고, 안전전문기관에 의뢰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시설 복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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