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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운용본부, 전북혁신도시 시대 열렸다

신사옥 전주이전 기념식

▲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신청사 개청식이 열린 26일 전북혁신도시에서 이원희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직무대행과 강면욱 기금운용본부장, 김광수, 정운천, 정동영, 안호영 국회의원, 진홍 정무부지사, 김승수 전주시장, 박성일 완주군수 및 참석자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박형민 기자

560조원이 운용되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전북시대가 활짝 열렸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강면욱 본부장)는 26일 전북혁신도시에서 첫 공식행사인 신청사 개청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과 김광수·정운천·정동영·안호영 국회의원과 진홍 전북도 정무부지사, 정호영 전북도의회 부의장, 김승수 전주시장, 박성일 완주군수,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과 혁신도시 이전기관장, 각 대학 총장 등이 참석해 전북시대 개막을 축하했다.

 

560조원의 세계 3대 연기금을 운용하는 기금운용본부는 지난 2016년 11월 전북혁신도시에 신사옥을 준공, 지난 2월 말 이전을 완료했다.

 

기금운용본부 이전으로 전북지역에 GRDP 3522억·부가가치 4530억·소비 2590억·투자 5534억원 등의 경제 유발효과가 예상되며, 도내 경제·관광·MICE 등 산업에 전방위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전북도는 기금운용본부 이전을 계기로 도내 금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금운용본부 인근 부지 3만6363㎡(1만1000평)를 매입해 전북 금융타운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관련기사 기금운용본부 이전 영향 전북 금융기관 수신 급증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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