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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31일까지 '물 산업 테스트 베드 수요조사' 실시

K-water(사장 이학수)는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확대하기 위해 물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이달 31일까지 ‘물 산업 테스트 베드(Test-bed)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테스트 베드란 기업 제품의 성능을 검증해 보기 위해 K-water가 운영하는 실증플랜트와 실제 운영 중인 정수장 등 물 관리 현장에서 실제 시험을 하는 체계를 말한다.

 

K-water는 더 많은 중소기업에게 테스트 베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를 확대하기로 하고, 관련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수요조사는 상하수도, 해수담수화, 수상태양광, 수자원 등 물 관련 산업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설문을 통해 테스트 베드 참여 희망 분야와 참여 목적, 판로확대를 위한 지원대책 등 산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렇게 수렴한 의견을 적용해 올해 하반기에 기존의 체계를 개선한 ‘테스트 베드 확대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요조사 참여는 K-water 홈페이지(www.kwater.or.kr)에서 설문지를 내려 받아 작성 후, E-mail 또는 우편으로 회신하면 된다.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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