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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독립영화제 화제작, 전주 온다

디지털독립영화관, 내달 1~7일 / 본상·특별상 수상작 등 상영

▲ 이동우 감독의 ‘노후 대책 없다’

전주 디지털독립영화관(전주영화제작소 4층)에서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서울독립영화제 순회상영회 - 전주×인디피크닉 2017’이 열린다.

 

서울독립영화제가 기획한 ‘인디피크닉’은 시기와 지역의 제한 없이 서울독립영화제의 화제작들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역을 돌며 순회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2016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상영됐던 작품 중 본상·특별상 수상작과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인기작, 화제작 등을 모아 상영한다.

▲ 윤가현 감독의 ‘가현이들’

펑크 음악밴드로 살아가는 이들의 사회적 연대가 돋보이는 유쾌한 다큐멘터리인 이동우 감독의 ‘노후 대책 없다’(대상), 성소수자를 연기하며 진정한 이해를 깨닫는 남연우 감독의 ‘분장’(새로운선택상), 가출청소년과 트랜스젠더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이야기하는 조현훈 감독의 ‘꿈의 제인’(관객상), 부당한 노동에 맞서 권리를 찾기 위한 아르바이트 노조들의 투쟁을 담은 윤가현 감독의 ‘가현이들’. 모두 약자와 소수자들의 이야기를 독창적인 연출력으로 풀어내 호평을 받은 장편들이다.

 

문의는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홈페이지(http://theque.jiff.or.kr) 또는 063-231-3377(내선 1번).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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