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현장실사가 진행된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동안 환경부를 비롯한 지질·지리·생태 분야 전문가들이 고창, 부안을 방문해 실사를 진행한다.
이들은 채석강, 적벽강, 고창갯벌, 운곡습지 등의 지질학적 가치를 비롯해 문화·생태 등 국가지질공원으로서의 가치와 자격을 집중 평가할 계획이다.
또한 지질 교육프로그램 운영, 협력사업 추진 상황, 탐방객 안내소·안내판 등 국가지질공원 운영 기반에 대한 평가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실사를 시작으로 7월 초 2차 현장실사가 진행된 후 최종 인증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국가지질공원이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서 교육·관광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해 환경부장관이 인증한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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